안녕하세요~ 오늘은 게임리뷰 첫번째 이야기 투더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이 리뷰글을 들어오신 분들은 스팀이라는 기업은 아시고 들어오셨을거라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
스팀소개은 제 게임회사 분야 쪽에 있는 글을 봐주세요~
스팀소개은 제 게임회사 분야 쪽에 있는 글을 봐주세요~
투더문이란 게임은?
투더문이라는 게임은 2011년 11월 1일 나다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인 칸 가오 (영어: Kan "Reives" Gao) 의 인디 게임 제작 팀 프리버드 게임스 (영어: Freebird Games)가 제작한 롤플레잉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해서 인디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들 중에 하나죠..
여기서 인디게임이란?
소규모, 소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비상업적인 게임을 말합니다.
흔히 사람들에게 입소문을탄 투더문은 일반 분들에게 "슬픈명작인디게임"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말은 누구도 반박할수 없는 팩트인거죠..
줄거리 : '투 더 문' 은 어떤 사람을 위한 인공적인 기억을 만들어 영구적으로 심어 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지크문드 사 (Sigmund Corp.) ' 는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임종 직전의 사람들에게 '소망 실현' 서비스를 제공하죠. 이러한 인공적인 기억들은 대상자가 깨어날 경우 그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던 기억과 충돌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들에게만 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유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지크문드 사의 직원인 에바 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의 시점에서 진행되는데, 이들은 '조니' 가 의뢰한 '소망 실현' 을 위해 파견됩니다. 죽어가고 있는 조니의 소망은 '달에 가고 싶다' 는 것인데, 왜 그런지는 조니 자신도 잘 모르고 있죠. 조니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서는, 일단 조니의 기억 속으로 뛰어들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기억 전체를 되감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니의 기억 속 중요했던 순간들만을 골라 건너 뛰기를 반복하게 되요. 그 순간들을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기념물(memento) ' 이고, 그 매개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념물마다 다섯 개의 '기억의 파편' 이라는 또다른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에바와 닐은 어떠한 것들이 지금의 조니를 만들었는가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기억 속 시간의 제일 과거로 거슬러올라가, 어린 조니에게 하나의 소망 - 그러니까 달에 가고 싶다는 것 - 을 심어 주게 되면, 조니의 마음은 그 소망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억들을 창조해내게 되는 거죠.
하지만 모든 일이 계획한 대로만 풀리지는 않는 법. 두 박사는 조니의 소망과 얽힌 거대한 미스터리, 그의 과거, 또 부인 리버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고,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고. 에바와 닐은 실타래와 같은 조니의 복잡한 과거를 풀어 내고, 그를 달로 보내기 위해서 그 어떤 것이든 시도해야만 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 줄거리를 딱 듣고 게임을 할려고 했을때는 너무 줄거리가 복잡해서 뭐가 뭔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아 그래서 이 줄거리가 나왔던 거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막상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줄거리입니다.
플레이타임 : 플레이 타임은 4시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투더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투더문이라는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할때는 하도 주변인들이 진짜 꼭 해보라고 해서,
결말은 몰랐지만 대충 스토리는 알고 시작을 했고, 정말 슬프다고 해서 '와.. 진짜 슬픈 게임이구나'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게임입니다.
결말은 몰랐지만 대충 스토리는 알고 시작을 했고, 정말 슬프다고 해서 '와.. 진짜 슬픈 게임이구나'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게임입니다.
게임을 해 본 결과 역시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과거가 바뀔때 Everything's Alright이 나올때는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ㅠ
프리버드 게임즈가 발표한 라인업의 첫번째 작품인데, 추후 작품들이 기대되는 작품인것 같네요. 일단 제작진 측이 게임보다는 영화화 하려는 의도가 좀 보였구요, 그 선택이 맞는 것 같네요. 사운드트렉도 계속 듣고 싶을 정도로 좋구요. 역시 작곡가 출신의 게임 개발자라 그런가..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짧은 플레이 타임이네요.. 좋은 스토리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려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게임이니까 한번씩 플레이해 보시길 권합니다.
점수를 매겨보자면.. (각 부분당 5점 만점이고 총점은 10점 만점입니다)
스토리 : 4.5점
사운드 : 5점
플레이시간 : 4점
그래픽 : 3점 (이건 일단 RPG만들기라는 제한적인 툴로 만들었으니 패스!!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총점 : 9점
구매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니까 직접 구매하셔서 플레이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스팀 정가는 10,500원 이구요. 최신영화 구매한다는 셈 치고 구매하시거나 할인할때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팀 평가는 28,112개 중 97%가 긍정적이므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리고 게임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마지막부분의 언어를 영어로 바꾸어 플레이 하시면 도전과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 한국어로 플레이해서 엔딩봤다가 "왜 도전과제가 안들어오지? " 생각하다가 구글링으로 알게된 사실입니다ㅋㅋ
전 한국어로 플레이해서 엔딩봤다가 "왜 도전과제가 안들어오지? " 생각하다가 구글링으로 알게된 사실입니다ㅋㅋ
그럼 리뷰스토리의 리뷰이야기 게임리뷰 첫번째 이야기였습니다.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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